[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개리의 신곡 '퍼플 비키니'가 베일을 벗었다.
개리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퍼플 비키니(Purple bikini)'를 발매했다.
신곡 '퍼플 비키니'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칠(Chill)한 분위기의 노래로, 힐링을 안기는 유쾌하면서도 감성적인 가사와 부드러운 기타 선율의 조화가 특징이다.
개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엑소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을 비롯해 래퍼 닙시 허슬 등 해외 뮤지션의 히트곡을 제작한 작곡팀 디바인채널이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퍼플 비키니 걸 넌 나의 마릴린 먼로 / 내 맘은 온통 비키니 걸 널 향해있어 / 너의 그을린 피부는 유리알처럼 눈 부셔 / 태양아래 널부러져 시간의 강박을 부셔 / 니가 웃으니까 좋아' 등 감미로운 가사가 이목을 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19금으로, 뮤직비디오 속 개리는 수영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장구를 치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있는 여자들 사이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는 등 여전히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개리 '퍼플 비키니' 뮤직비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