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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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엘, 독보적 분위기+안정적 연기력 …'엘크러쉬' 폭발

기사입력 2019.08.02 12:40 / 기사수정 2019.08.02 11:0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엘이 솔직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엘은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소울엔터테인먼트 최연소 대표이자 소속된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을 유일하게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지서영으로 분했다.

어느 것 하나 완벽하지 않은 것이 없을 것 같지만 악마로 변한 전 남친 모태구(박성웅)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외강내유 캐릭터다.

앞서 지서영은 예민하고 까칠한 하립을 단번에 제압하며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리저리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하립의 뒤치다꺼리를 처리하며 수장다운 카리스마와 퍼펙트한 능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전 남친 모태강 앞에서는 당황한 기색을 애써 감추며 당당함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인간적인 매력을 발휘했다.

이처럼 이엘은 입체적인 지서영 캐릭터를 그녀가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냈다. 여기에 파격적인 금발 헤어와 감각적인 의상 스타일링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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