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4.01 16:32 / 기사수정 2010.04.01 16:32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 맞춰 게임 동영상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목장에서 말을 방목하는 모습을 비롯하여 캐릭터들이 말에게 먹이를 주고 씻겨주고 놀아주는 장면, 목장에서 자신의 말을 불러 모으는 모습, 그리고 교배를 통하여 귀여운 망아지가 나오는 장면 등이 담겨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2차 테스트를 기념하여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테스트 기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126명에게 영화 예매권(1인 2매)을 주는 'GM 당근이 일 냈다'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게임 영상이나 게임과 관련된 재미있는 동영상을 남겨주는 유저들에게 아이패드 1대와 아이팟 나노 2대를 선물로 증정하는 '너와 나의 동영상 다이어리' 이벤트도 펼쳐진다.
'앨리샤' 2차 테스트는 말과의 교감을 시험하는 데 보다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며, 말의 교배와 말 관리 시스템 위주로 테스트가 집중될 예정이다. 유저들은 말과 진지한 교감을 쌓을 수 있는 먹이주기, 씻겨주기, 놀아주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이 키운 말을 씨수마(짝짓기를 위하여 기르는 말)와 교배시킴으로써 귀여운 망아지를 얻는 경이로움도 맛볼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2차 테스트는 '앨리샤'의 공식 홈페이지(http://alicia.gametree.co.kr)를 통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유저들은 이 기간 실시간 테스터 신청을 통해 테스터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앨리샤'는 화이트데이', '팡야'를 만든 서관희 프로듀서가 개발을 총괄한 게임으로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지난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스피디하고 다이나믹한 레이싱의 묘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말의 리얼한 움직임을 디테일하게 구현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단숨에 2010년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앨리샤'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인 '게임트리(http://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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