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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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또 6위?"...래시포드, 새 시즌 순위 예측표 태워버려

기사입력 2019.08.01 15:26 / 기사수정 2019.08.01 15:26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마커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를 할 것이라는 예측에 분노했다.

래시포드는 31일(한국시간)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국 스포츠 채널 'BT Sport' 예측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순위표 대본을 태우고 세절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BT Sport의 예상 순위표에서 맨유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6위에 위치했다. 반면 '라이벌' 두 팀인 맨체스터 시티가 1위, 리버풀은 2위에 올랐다. 이는 구글 등의 데이터 분석팀에 의해 발표된 자료다.

지난 12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은 이후 래시포드는 꾸준히 출전 기회를 보장받았다. 그는 맨유에서 최고의 공격수가 되고 싶다고 밝히며 팀에 대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솔샤르 감독은 '젊고 유망한' 팀 재건을 선언했다. 이후 다니엘 제임스, 아론 완-비사카를 데려오며 성공적인 영입 정책을 이어갔다. 다음 타깃으로는 수비 강화를 위한 해리 맥과이어(레스터 시티)와 중원 보강을 위해 브루노 페르난데스(스포르팅) 등이 물망에 올랐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래시포드 인스타그램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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