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권혁범, 살인혐의 체포…'리얼 열연' 비하인드 공개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닥터탐정' 권혁범의 리얼 열연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권혁범은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에서 김도형 역을 맡아 매회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는 지난 9-10회 방송에서 정하랑(곽동연 분)과 마찬가지로 근육경련 증상이 드러났음에도 불구, 살인 혐의로 체포되는 장면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사고 진상 규명의 살아있는 증거물이기에 긴장감과 몰입도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권혁범의 열연을 실감나게 만드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호연에 힘을 실었다.
 
공개된 사진 속 권혁범은 체포 장면 촬영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전을 방불케하는 열혈 리허설과 뜨거운 아스팔트 위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심리가 드러나는 감정 몰입의 순간부터 호쾌한 웃음으로 현장을 즐기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면면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주어진 역할을 완벽 소화하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권혁범이 '닥터탐정'은 물론 타 작품들을 통해 이어나갈 연기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닥터탐정'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