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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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을 위해 준비한 한국의 맛 [포인트:신]

기사입력 2019.08.01 13:31 / 기사수정 2019.08.01 13:40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헨리가 친구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한식의 매력을 보여줬다.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가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한식문화를 전파하는 식사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헨리는 채식주의자 캐서린을 위해 안성맞춤 한정식 맛집을 방문했다. 그는 한국의 식사문화를 가르쳐주기 위해 자신있게 젓가락질 시범을 보였지만, 오히려 캐서린이 더 능숙한 실력을 선보이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또한 헨리는 주문을 위해 당차게 "이모님"을 부른 뒤 메뉴를 전달하지만 직원은 이해하지 못했다. 점차 미궁 속으로 빠지는 주문에 캐서린까지 어리둥절해했고, 겨우 메뉴 주문에 성공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그는 식사 도중 갑자기 기안84에게 연락해 캐서린을 소개했다. 캐서린과 기안84는 헨리의 어설픈 통역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대화했다. 기안84의 거침없는 질문에 돌아온 캐서린의 대답이 헨리를 당황하게 만든다고 해 세 사람이 나눈 대화의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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