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제7호 태풍 위파가 31일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7호 태풍 위파는 31일 오전 9시 태풍으로 발달했다.
같은 시각 제7호 태풍 위파의 중심기압은 994hPa이며 최대풍속은 초속 18m/s다. 태풍의 강도는 '약', 크기 '소형'으로 분류됐다.
31일 오전 9시 기준 제 7호 태풍 위파는 중국 홍콩 남남서쪽 약 38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후 중국 잔장을 지나 베트남 하노이를 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2019년 제1호 태풍은 지난 1월 1일 베트남 호치민 남동쪽 약 64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파북(PABUK)이며, 이후 제2호 태풍 우딥(WUTIP), 제3호 태풍 스팟(SEPAT), 제4호 태풍 문(MUN), 제5호태풍 다나스, 제6호태풍 나리가 발생한 바 있다.이후에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제9호 태풍 '레끼마' 등의 이름이 예고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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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