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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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박기웅과 대결…붓 대신 활 잡았다

기사입력 2019.07.31 13:21 / 기사수정 2019.07.31 13:23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붓 대신 활을 잡는다.

31일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활시위를 당기는 구해령(신세경 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여사가 된 구해령이 본격 사관 업무에 돌입했다. 선배 사관들과 궁녀들의 텃세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녹록지 않은 신고식을 치른 구해령이 이림과 왕세자 이진(박기웅)의 활터 나들이에 동행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먼저 활쏘기에 한창인 이림, 이진 형제의 모습이 여심을 저격한다. 이에 구해령은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이림과 용맹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는 이진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활을 든 구해령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구해령은 화살을 얹고 활시위를 팽팽하게 잡아당기고 있어 과연 그녀가 과녁을 맞힐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여사 자격으로 두 형제의 나들이에 동행한 구해령이 어쩌다 붓 대신 활을 잡고 있는 것인지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구해령, 이림, 이진의 때아닌 활쏘기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해령이 이림, 이진의 대결에 참여하게 됐는지 그리고 세 사람 중 과녁을 명중한 이는 누구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초록뱀미디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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