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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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방미→씬님X이시원, 재테크부터 뷰티·영어까지 '꿀팁 대방출' [종합]

기사입력 2019.07.30 21:4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각 분야 최고의 선생님 한자리에 모였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비스 학교! 2019 썸머 특강' 으로 꾸며져 가수 방미, 영어강사 이시원, 트레이너 양치승,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가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출연진들을 셀프 자랑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방미는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를 했다. 당시 경제적인 게 많이 힘들어서 빨리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선택했다. 이후 가수로 전업했고, 2등은 싫어서 방송을 접고 미국으로 가서 10년 동안 사업을 했다"라고 밝혔다.

또 현재는 200억 자산가임을 전하며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던 시절에 월급을 9만 원 받았다. 그중 8만 원을 저금하고, 무대 의상도 직접 만들어서 입었다. 서대문 MBC에서 명륜동 집까지 걸어 다녔다. 왕복 3시간 30분이었다. 알뜰살뜰 절약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씬님은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다. 연출, 기획, 편집, 오디오, 촬영 등 모든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MC 박나래는 "고소당할 뻔한 적이 있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씬님은 "고소까지는 아니다. 스펀지를 리뷰한 뒤에 전국에서 품절이 된 적이 있다. 그 이후에 그걸 다시 썼는데 퀄리티가 떨어졌더라. 다시 리뷰 방송을 하고, 이후 판매량이 감소한 거다. 그래서 그 브랜드가 왜 그런지 해명을 하고 싶다고 오라고 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양치승은 "짐승돌은 내가 만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돌인데 미국 같은 근육질 몸매도 좋다면 오라고 해서 온 게 2PM과 2AM이다. 창민이는 대회에도 내보내기 위해 설득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방탄소년단 진과 김우빈의 넓은 어깨를 만든 장본인"이라고 전하며 "진이는 원래 어때가 넓은 상태였는데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게 만든 것이다. 또 우빈이는 처음 만났을 때 연필이라고 놀릴 정도로 어깨가 좁은 스타일이었는데 운동을 열심히 했다. 4, 5년 지나니까 몸에서 광채가 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영어강사 이시원은 "최초로 온라인 영어 강의를 시작했다"라고 밝히며 "아침잠이 되게 많았다. 기업들이 초청을 해서 갔는데 늦잠을 잔 거다. 이후 에이전시를 만들어서 강사를 파견하자고 생각했는데 변수가 너무 많더라. 해결점을 어떻게 찾을까 생각하다가 온라인 영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15년 전에 혼자서 사이트를 만들고 촬영하고 편집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성교육 강사 손경이는 "과거에 아들의 첫 사정을 축하하는 '존중 파티'를 열었다. 여자들은 초경을 하면 주위에서 축하해주는 파티를 열어주는데 남자도 파티를 열어주면 2차 성징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하게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출연진들은 부동산 재테크부터 뷰티, 운동까지 각자만의 깨알 꿀팁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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