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30 12:43 / 기사수정 2010.03.30 12:43
이채영은 2부 첫 순서로 인기상 시상자로 나서 어느 때 보다도 드레스에 신경을 쓴 모습이었다.
이채영은 작년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핑크빛 드레스와 故 장진영을 닮은 외모로, 언론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그 드레스에 ‘이채영 드레스’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정도로, 이채영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최고의 드레스라고 평가됐다.
이번 드레스는 박병규 디자이너가 이채영만을 위해 직접 제작해 허리와 가슴, 엉덩이 라인이 강조된 검은 톤에 세련미가 돋보이는 옷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기에 충분했다.
이에 관해 소속사 DBC홀딩스는 “지난 시상식에서는 드레스 노출 수위에 많은 사람의 눈이 쏠렸다면, 이번에는 노출 정도를 떠나 그녀만의 매력을 잘 표현해낸 드레스를 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채영은 전현무 아나운서와 함께 KBS '스타골든벨'의 MC로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내고 있으며, SBS '아내가 돌아왔다' 에서는 이기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순정파인 민이현 역을 연기해 호평받고 있다.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 이채영이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분야에서 제 몫을 다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여자 스타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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