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31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엑시트'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입소문 릴레이를 시작했다.
'엑시트'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기준 22.7%(오후 5시 30분)의 수치로 14만8703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엑시트'의 예매 추이는 역대 재난 영화 최고 흥행작 '부산행'보다 빠른 예매 속도이자, 역대 오락영화 최고 흥행작 '극한직업'과 '베테랑'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더불어 '엑시트'는 동시기 개봉작 및 개봉 예정작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CGV골든에그지수를 기록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31일 IMAX, 4DX, 2D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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