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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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주아민, 결혼 6년 만에 첫 아침상+영어 손편지 준비

기사입력 2019.07.30 15:19 / 기사수정 2019.07.30 15:21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신션한 남편' 주아인, 유재희 부부가 돌아온다.

30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예능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의 일상을 파헤치며 그 안에서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주아민, 유재희 부부는 '신션한 남편'을 통해 한국과 미국 시애틀을 오가는 글로벌 라이프를 공개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날 방송에는 오랜만에 주아민, 유재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MC 신동엽-션은 몇주 만에 스튜디오에 등장한 주아민 남편 유재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태현은 "유재희가 미국으로 도망갔는데 제작진이 잡아왔다는 소문이 있다"며 유쾌한 농담으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공개된 주아민, 유재희 부부의 일상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앞선 방송에서 대한민국 대표 모범남편 션이 직접 주아민, 유재희 부부의 시애틀 집을 방문해 다양한 솔루션을 진행했다. 덕분에 주아민, 유재희 부부의 일상 역시 변했다.

특히 시선을 모은 것은 주아민이었다. 이른 출근 시간으로 남편의 아침을 챙겨주지 못했던 주아민은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서툰 실력이지만 영어로 손편지까지 썼다.

스튜디오 식구들은 유재희가 어떤 리액션을 할 것인지 집중했으나 예상과 다른 리액션에 모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리액션 없기로 유명한 유재희는 아내의 변화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또한 방송에서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주아민의 워킹맘 면모도 공개된다. 주아민은 오전 내내 쉴 틈 없이 집안일을 한 후 수십 가지의 뷰티 제품을 꼼꼼히 검수하고, 테스트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션한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카이드라마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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