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마마무→(여자)아이들 등 6팀 '진짜 1위를 가린다'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Mnet 신예능 '퀸덤'이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8월 말 첫방송되는 Mnet 예능 '퀸덤'은 한 날 한시에 새 싱글을 발매해 '진짜 1위'를 두고 정면승부를 벌이는 K-POP 대표 걸그룹의 컴백 대전 프로그램이다.

30일 공개된 '퀸덤' 포스터에는 '진짜 1위를 가린다'는 카피와 함께 6팀의 결의에 찬 표정이 담겨있다. 은근한 견제와 긴장 속에 녹화를 진행 중인 이들이 자존심을 걸고 한 치 양보없이 벌일 컴백 전쟁은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연달아 발표한 히트곡으로 독보적인 대중성을 확보한 AOA는 고혹, 상큼, 에너제틱을 오가며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인만큼 어떤 모습으로 퀸덤에 출연할지 관심을 끈다.

이어 (여자)아이들은 활동기간은 가장 짧으나, 빼어난 작사, 작곡 실력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무장한 실력파 괴물 신인이다. 젊은 패기로 선배팀에게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음악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러블리즈는 고유의 음악색으로 승부를 걸지, 아니면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콘셉트를 드러낼지 관심을 모은다.

'믿듣맘무' 마마무는 4인4색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가창력, 화려하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마이걸도 컴백 대전에 이름을 올렸다. 어떤 콘셉트의 음악이든 찰떡같이 소화해내 '콘셉트 요정'이라 불리는 이들은 '퀀덤'을 통해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 박봄도 '퀸덤' 출연을 확정했다. 매력적인 음색,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공백이 무색한 인기를 얻으며 여성 보컬리스트로의 위상을 확고히한 그녀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퀸덤'은 오는 8월 말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퀸덤'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