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헤이즈가 북미 투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가수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한 청취자가 최근 헤이즈가 북미 투어를 돌았다고 이야기했다. 헤이즈는 궁금해하는 최화정에게 "8개 도시에서 3주간 북미 투어를 돌았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어디냐"고 물었고, 헤이즈는 "도시마다 특색이 달라서 다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이어 '종이백 러버' 헤이즈는 한 청취자가 "요즘도 종이백을 자주 쓰냐"고 묻자 "요즘도 많이 쓴다. 가방을 원래 잘 안들고 다닌다. 아주 작은 가방을 매거나, 거의 종이백을 든다"고 말했다.
또한 소문난 떡볶이 매니아 헤이즈는 "최근에 잠원동에 떡볶이 집은 몇번 갔다"라며 "테이크 아웃해서 몇 번이나 먹었다"고 전했다. 이에 최화정은 "그 떡볶이만의 특징이 뭐냐"고 물었고, 헤이즈는 "옛날 떡볶이 느낌이다. 순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매력이다. 오랜만에 먹는 순한 맛에 끌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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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