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역대 오락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2019년 현재까지 최고 흥행작 '극한직업'의 사전 예매량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주목받고 있다.
'엑시트'가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흥행 질주 스타트 지점에 올라섰다.
'엑시트'는 개봉 전날 기준, '극한직업'의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4만7857장을 2배 이상 뛰어넘으며 색다른 오락영화의 흥행을 예고한다.
오전 11시(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는 20.2%의 실시간 예매율로 12만111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역대 재난영화 최고 흥행작 '부산행'의 개봉 전날 오전 예매량 11만장까지 뛰어넘었다.
'엑시트'는 오락영화로서 안성맞춤인 103분간의 러닝타임과 슬기로운 재난 탈출법, 응원해주고 싶은 조정석·임윤아 콤비의 대활약,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감독의 연출력, 엔딩까지 시원하게 이어주는 이승환의 '슈퍼히어로' 곡까지 다방면에 걸친 완성도 높은 매력이 관람 후 호평으로 이어지며 여름 극장가 기대작으로 급부상 중이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31일 IMAX, 4DX, 2D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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