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지아가 가수 앤마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nnemarie #paradisecity"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아는 내추럴한 옷차림과 모자를 쓴 채 앤마리와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앤마리는 '2002'로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뮤지션으로, 지난 27일 인천 파라다이스 스티에서 열린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최 측은 공연 당일 전광판을 통해 공연 취소를 알렸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앤마리는 "나는 공연을 취소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며 관객들 위해 무료 공연을 열었다. 공연을 하던 중 앤 마리는 "미안하다"라며 눈물 쏟기도 했으며 공연 직후 "감성적인 날이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지아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