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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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그라운드 정비 후 6시 30분 플레이볼…이진영 은퇴 행사 진행

기사입력 2019.07.28 17:39 / 기사수정 2019.07.28 17:4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그라운드 정비를 위해 경기 개시 시간이 늦춰졌다. 이진영의 은퇴 행사도 조금씩 미뤄진다.

KT는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11차전을 치른다. 앞서 내린 폭우로 경기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오후 4시 30분을 넘기며 비가 그쳤다.

오후 6시 시작으로 예정됐던 본 경기는 그라운드 정비를 위해 6시 30분으로 늦춰졌다. 따라서 경기 전 이진영 은퇴 행사들도 미뤄졌다. 오후 5시 30분 예정이던 은퇴 기념 영상 상영이 오후 5시 5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 후 이진영이 입장하고, 은퇴 기념 선물 전달과 헌정 영상 상영이 이어진다.

이어서 LG에서 함께 뛰었던 박용택이 이진영의 은퇴 기념사를 낭독하며, 이진영도 자신의 은퇴사를 낭독한다. 하이파이브 세리머니, 이진영 가족의 시구시타를 끝으로 경기 전 행사는 마무리된다.

5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 행사 또한 예정대로 진행된다. 클리닝 타임 때 LG 트윈스의 기념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양 팀의 응원전과 이진영의 작별 인사, 헹가레 세레머니가 열린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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