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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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정상훈, 웃음기 뺀 열연 '몰입도↑'

기사입력 2019.07.27 14: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정상훈이 웃음기를 쫙 뺀 일상 연기와 섬세한 열연으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정상훈은 진창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일본 원작의 탄탄한 구성 위에 한국적인 정서와 감성을 더한 깊고 진한 한국형 멜로 드라마로 사랑과 불륜이라는 인류 보편의 문제와 감정들이 주인공들의 고통과 희열, 감동과 번민을 통해 어떻게 치유되고 어떻게 성장하는지, 그래서 결국 '인간의 품격'은 무엇인가 섬세하고 밀도있게 그려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7회에서는 구청 안의 카페에서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윤아(박민지 분)가 진창국(정상훈)에게 "오빠아~"라고 부르며 커피를 챙겨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진창국은 당황하면서도 내심 그녀가 챙겨주는 커피와 애교가 싫지만은 않은지 슬며시 웃음을 지었다. 또한 친구 집들이를 간다는 아내를 큰 의심없이 보내주는 그의 모습은 긴장감을 유발했다. 

한편,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8회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채널A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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