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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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지성, 병원 복귀부터 떠들썩…별명은 '닥터 10초'

기사입력 2019.07.26 22:2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의사요한' 지성이 떠들썩하게 복귀를 알렸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3회에서는 이유준(황희 분)이 강시영(이세영)과 만났다. 

이날 민태경(김혜은)은 차요한(지성)이 복귀한다고 알렸다. 이에 권석(정재성)은 "이건 아니다. 이 사람은 살인자다"라며 반발했지만, 민태경은 "이 사람 의사다. 그것도 아주 실력 있는"이라고 밝혔다.

민주경(오승현)도 "별명도 있었잖아요. 닥터 10초"라고 거들었다. 환자를 보면 10초 안에 스캔해서 어디가 문제인지 귀신같이 집어낸다고. 차요한이 통증센터 임상 교수로 채용된 이유는 보건복지부 전 장관의 추천이었다.

이후 차요한은 복귀한 강시영과 마주했다. 강시영은 "저희 과 교수님으로 오신 거냐"라고 물었고, 차요한은 "다시 만났네"라고 했다. 이후 차요한은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들 앞에서 인사 대신 바로 환자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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