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엑소 찬열X세훈, 반려견들과 펫방 시작→메가톤급 '기부행렬'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마리텔V2' EXO 찬열, 세훈이 반려견 토벤, 비비와 함께 방송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EXO 찬열과 세훈이 동물 커뮤니케이터로 변신해 다양한 동물들을 만났다. 

이날 찬열을 "처음으로 세훈과 둘이서 '마리텔'을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팬들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고, 이에 두 사람은 "채팅창이 보이지 않는다. 너무 빨리 올라간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팬들의 메가톤급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채팅창에는 "돈쭐을 내줄 거다. 내 통장에 빨대 꽂아. 얼굴로 세계 평화 이뤘다"라는 글이 올라와 웃음을 안겼다. 

찬열은 "방송을 전체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우리가 입덕하고 싶은 동물들을 만나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찬열의 반려견 토벤이와 세훈의 반려견 비비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반려견들과 따로 노는 방송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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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