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주거 겸 카페 매물 찾기가 방송된다.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대전에서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의뢰인을 위한 주거 겸 카페 매물 찾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덕팀 오정연-노홍철이 카페 비주얼의 가정집 '이곳은 카페인家 집인가'와 '바로 영업 가능, 완성형 카페'를 공개 했다. 복팀에선 장동민-김동현이 카페로 활용하기 좋은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와 엄청난 크기의 정원이 돋보인 대저택을 일부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장동민-김동현은 입구부터 어린이용 맞춤 가구와 소품이 가득한 매물을 보며, 타깃층이 확실한 특색 있는 카페 창업이 가능하다고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2층의 히든 공간을 본 김동현 역시 장동민과는 다른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한다. 이에 의뢰인은 두 사람의 창업 아이디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기대를 모은다.
대전 한밭 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세 번째 매물에서는 북카페 스타일의 넓은 공간과 디테일 끝판왕으로 불릴 정도로 완벽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이곳에서도 장동민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제공하자 임성빈 소장은 장동민에게 사업 아이디어가 계속 나온다고 칭찬했고, 이에 장동민은 "(사업이) 수 없이 망해서요"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한다. 덕팀의 출연자로 나온 집 전문가 임성빈 소장은 복팀의 매물을 보며 전문가다운 날카로운 소견은 물론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복팀과 덕팀의 매물 전적은 총 14전 6승 2무 6패로 동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의뢰인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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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