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 하성운이 뛰어난 촉을 발휘해 추리 요정으로 활약한다.
오는 27일에 방송되는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완벽하게 정체를 숨긴 마피아들과 모범수들 간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이 계속된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이상엽이 몰표를 받으며 마피아 심판대에 올랐으나, 그의 정체가 모범수로 밝혀지며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이후 두 번째 투표에서 심기일전한 모범수들이 마피아 김진우 검거에 성공해 마피아들을 바짝 추격하며 박빙의 심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마피아 데스노트의 희생자가 공개되면서 혼란이 가중될 가운데, 게스트 하성운이 예리한 촉을 선보였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그가 모범수일지, 마피아일지 아직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황. 또한, 그림 장인으로 유명한 그룹 위너 송민호의 그림 페널티가 공개된다. 그의 그림을 접한 전 멤버들은 추리는 잠시 잊고, 작품을 감상하는 데 푹 빠졌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추가 투표권과 페널티를 건 게임도 계속된다. 동물 소리와 몸짓만으로 제시어를 설명하는 '내 귀에 십이간지'에서는 게임 베테랑 이수근을 당황시킨 최고난이도 제시어가 등장한다. 이수근이 실패한 제시어 설명에 도전한 다른 멤버들도 그와 별 다를 바 없는 몸짓으로 단어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둘이서 하나가 되어 땅 탁구 경기를 펼치는 '우리 막 겨루기'에서는 장수원과 위너 김진우가 한 팀을 이뤄 놀라운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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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