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손현주가 최진혁에게 동생 사고가 허동원 때문이라고 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7회에서는 송우용(손현주 분)이 이태경(최진혁)에게 동생 사고가 양철기(허동원) 때문이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우용은 이태경 동생 이태주의 휴대폰을 이태경이 보는 앞에서 박살을 내버렸다.
이태경은 "뭐하는 짓이야"라고 물었다. 송우용은 "그래. 네 동생 사고 우연이 아닐 수 있다"고 했다. 이태경은 송우용에게 동생을 누가 죽였느냐고 캐물었다.
하지만 송우용이 망가뜨린 이태주의 휴대폰은 가짜였다. 송우용은 진짜 이태주의 휴대폰을 내놓으며 "이거 때문에 날 의심했니? 별거 없었다"고 했다.
이태경은 "양철기한테 속은 거야. 네 동생 양철기 짓이다. 그 새끼가 네 동생 핸드폰 어떻게 갖고 있었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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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