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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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캐나다 4인방, 제주서 카트→서핑 체험…韓 여행 마무리 [종합]

기사입력 2019.07.25 21:53 / 기사수정 2019.07.25 21:53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5인방이 제주도 일정을 마치고 한국 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캐나다 5인방이 서울에 이어 제주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에 도착한 캐나다 5인방은 여전히 날씨가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데이빗의 지휘 하에 친구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각종 채소와 반찬들을 준비했다.

이어 숯불에 구운 한우를 먹은 친구들은 "지금 천국에 있는 것 같다. 너무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데린이 준비한 연어 스테이크도 함께 맛보며 비바람 속에서도 즐거운 파티를 즐겼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이 되자 친구들은 숙취에 시달렸다. 이에 데이빗은 "숙취에 좋은 정말 현지 음식을 먹으러 갈거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가 안내한 곳은 제주의 싱싱한 해산물이 담긴 전복 성게 미역국이었고 데린은 "정말 맛있는 국이다. 영양이 많은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친구들은 숙취를 해소한 뒤에 옥돔구이, 문어가 들어간 해물파전으로 완벽한 식사를 마무리 지었다. 또한 데이빗은 평소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긴다는 친구들을 위해 무동력 카트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안내했다. 이에 친구들은 카트장의 엄청난 규모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카트를 타며 아이처럼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빗, 카일, 샘, 데린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하지만 안개가 심한 탓에 속도를 내기보다는 안전 운전에 열심인 친구들을 보며 MC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두 번째 주자로 샘과 데니가 나섰고 두 사람은 꽤 빠른 속도로 이동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동한 곳은 서핑 도전을 위해 중문색달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친구들한테도 서핑을 첫 도전이었기에 모두 긴장과 기대감이 함께 공존했다. 5인방은 서핑 전 기초 강습을 받고 야심차게 서핑에 도전했지만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하지만 샘은 다른 친구들과 달리 중심을 잡고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모두 일어서는 데 성공했지만 카일은 끝내 성공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렇듯 다사다난했던 서핑을 마치고 친구들이 향한 곳은 갈치구이 맛집이었다. 데이빗을 제외한 4인방은 다양한 밑반찬 종류와 거대한 크기의 갈치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다 함께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이어 친구들은 다시 서울로 돌아와 캐나다로 돌아갈 준비를 했고, 데이빗과의 헤어짐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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