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데르베이럴트, 오늘(25일) 바이아웃 조항 만료...토트넘 잔류 가능성↑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토트넘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5일(한국시간) "알데르베이럴트의 2500만 파운드(약 368억 원) 짜리 바이아웃 조항이 오늘(25일) 자로 만료된다"면서 "하지만 지금까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는 구단이 없다"고 보도했다.

올여름 AS로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이 알데르베이럴트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로마를 제외하고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로마는 선수에게 붙은 바이아웃 금액이 너무 높다고 판단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매체에 따르면 알데르베이럴트 역시 "나는 토트넘에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다. 나는 이곳에서 행복하고, 머리는 미래에도 토트넘에서 뛰라고 말한다"며 지금까지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한편 알데르베이럴트는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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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