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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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선주문 45만장 생각도 못해…팬들에게 죄송"

기사입력 2019.07.25 16: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45만장에 달하는 선주문량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강다니엘의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번 앨범 '컬러 온 미'는 그간의 공백을 딛고 그가 처음 내놓는 스페셜 앨범으로 선주문 45만장을 기록하는 등 시작 전부터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이번 앨범 프로듀싱은 디바인채널이 맡았고 해외 유명 안무가들이 참여해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였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첫 앨범 중 총 4개의 트랙 작사를 맡았다. 

강다니엘은 45만장 선주문량에 대해 "나도 감히 생각도 못한 양이다.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게 됐다"고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공백기가 거의 6개월 가까이 되는데 거의 소식이 없이 지냈다. 날 기다렸다고 많이 말해주시더라. 앨범을 많이 사주신 것보다는 그런 마음에 더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그런 가수가 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컬러 온 미'는 팬들을 위해 얼른 준비한 앨범"이라며 "한시라도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어 발매한 음반이다.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6시 '컬러 온 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오후 팬쇼케이스를 가지고 팬들과 만난 뒤 이후 해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윤다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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