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정혜성이 MC에서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25일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의 MC 정혜성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주인공의 일상 영상을 관찰하고 그의 최측근 관계자들과 그와 일면식이 없는 패널단(비관계자 팀)이 팀을 나눠 주인공의 행동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혜성은 최측근 관계자 개그우먼 이국주, 배우 백진희, 배우 이준혁, 모델 심소영과 함께 일상 맞추기 퀴즈에 나선다. 특히 백진희는 '정혜성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깊은 친분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에 정혜성은 "인간 관계에 자신감이 있다"며 지인들에게 무한 신뢰를 보냈다. 반면, 이국주는 "솔직히 오늘 마지막으로 볼 생각으로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어 관계자들이 폭로할 정혜성의 사생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혜성은 평소와 달리 VCR을 통해 180도 다른 반전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그녀는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게임 방송을 보며 플레이 스킬을 공부하거나, 오락실에서 범상치 않은 손놀림으로 오락기를 두드린다. 열정적인 '겜돌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외에도 정혜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식재료와 함께 요리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절친의 쌍둥이 아이들을 돌봐주느라 패닉에 빠진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