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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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온라인, 여의봉도 이제 직접 만든다

기사입력 2010.03.26 16:56 / 기사수정 2010.03.26 16:5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6일,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남궁훈)에서 서비스하고 반다이 코리아(대표이사 에모토 요시아키)가 개발총괄, NTL이 개발한 '드래곤볼 온라인'이 업데이트를 통해 대폭 강화된 제조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드래곤볼 온라인'만의 제조 시스템인 '호이포이 믹스' 시스템 강화와 아이템의 '랜덤 옵션' 시스템을 적용하여 게임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게 되었다.

'호이포이 믹스'는 주무기, 보조무기, 상의, 하의, 신발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신규 레시피가 대폭 추가되며, 믹스에 필요한 레시피와 재료를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박스도 추가되어 고급 아이템을 직접 제조 가능해진다.

또, 믹스에 필요한 일부 재료를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습득 가능한 레시피 개수도 200개로 상향 조정되어 게임 내 제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템의 경우, 상급, 특급, 희귀 아이템에 랜덤 옵션이 적용되어 사냥 및 아이템 습득의 재미 요소를 높였다.

귀속 시스템도 '획득 시 귀속'과 '장착 시 귀속'으로 나뉘어 다양해지며, 대용량 회복제와 희귀 등급의 스카우터 본체 아이템, 타인의 장비를 엿볼 수 있는 칩 등 판매 상품도 추가된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패치 및 업데이트를 통해 몬스터 공격력 하향 조정 등 난이도 조절, 퀘스트와 아이템 강화, 제조 시스템 강화 등 게임의 재미와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으며, 오는 4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드래곤볼 온라인'의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및 패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dbo.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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