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휴대폰 충전을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시은은 휴대폰과 관련된 습관을 털어놨다. 그녀는 "평소 휴대폰 배터리 충전을 잘 안 한다. (충전을)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가 20%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충전을 잘 안한다"며 "친구들이 제발 충전좀 하라며 보조배터리를 여러 개 사줬다"고 덧붙였다.
DJ 김영철이 "저는 (배터리가) 20% 밑으로 떨어지면 이미 미쳐버린다"고 하자 그녀는 "2%가 되면 언제 꺼질지 뭔가 궁금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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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