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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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박지현·이예림·장유빈, 예문관 새내기 포착[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24 09:00 / 기사수정 2019.07.24 09: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여사’로서 예문관에 입성한다.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24일 예문관에 입성한 조선 최초의 ‘여사’ 구해령(신세경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령이 송사희(박지현), 오은임(이예림), 허아란(장유빈)과 함께 예문관에 들어선다. 푸른 여사복을 입은 네 사람은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예문관의 풍경에 긴장하거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울러 '여사 4총사'가 예문관의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아 했다. 무거운 서책을 한 번에 옮기는 해령과 묵묵히 책상을 정리하는 사희, 원망 섞인 표정으로 바닥을 닦는 은임, 선배 사관의 더러운 목화를 질색하며 바라보는 아란까지 네 여사들은 예문관 새내기로서 선배들의 텃세를 온몸으로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사들의 신고식, 즉 ‘면신례’ 현장이 공개됐다. 크게 결심한 듯한 해령과 다소 경직된 사희, 은임, 아란의 모습은 여유롭게 술병을 들어 올리는 선배 사관들의 모습과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네 사람은 예문관에서 사관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이들의 예문관 입성기에 관심이 모인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우여곡절 끝에 예문관에 입성한 해령이 상상치 못한 텃세와 면신례를 겪으며 영혼이 탈곡될 예정”이라면서 “해령은 예문관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오늘(24일) 밤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24일) 오후 8시 55분에 5-6회가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초록뱀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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