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만석이 노민우의 다중인격을 알았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29회에서는 도지한(오만석 분)이 장철(노민우)의 다중인격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지한은 장철이 어린시절 지낸 벌교 집을 찾아갔다가 닥터케이의 인격이 나온 장철을 만나게 됐다.
닥터케이는 "우리 처음이지?"라고 물었다. 도지한은 뭔가 이상한 것을 느끼고 "너 누구야?"라고 말했다. 닥터케이는 "장철 걔는 너무 나약하다"고 했다.
정신을 잃었던 도지한이 눈을 떴을 때 닥터케이는 사라진 상태였다. 도지한은 백범(정재영)에게 연락해 장철의 다중인격을 알고 있었는지 물어보며 붉은 반점 증상에 대해서 전했다.
백범은 그 증상에 대해 유전질환으로 인격 하나는 그 질환을 받았고 다른 하나는 받지 않은 것이라며 장철이 약으로 닥터케이가 나오는 것을 억제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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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