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25 12:34 / 기사수정 2010.03.25 12:34
또 다시 승부조작에 연루된 세리에A
[엑스포츠뉴스=박문수 기자] 이탈리아 전역이 또 하나의 축구 스캔들에 몸살을 앓고 있다.
22일 밤(한국시각) 다수의 이탈리아 언론은 이탈리아 축구 협회와 검찰이 지난 21일 1-1무승부로 끝난 키에보 베로나와 카타니아의 경기를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경기는 시작 전부터 몇몇 해외 도박업체에서 해당 경기에 대한 배팅을 막을 만큼 경기 전부터 불안한 기운이 감지됐다. 결국, 무승부에 대한 배당이 가장 적었던 이번 경기는 많은 이의 예상대로 막시 로페즈의 페널티킥 득점에 힘입어 1-1로 끝났으며 이러한 움직임에 불안감을 느낀 이탈리아 축구 협회와 검찰이 해당 경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복잡한 전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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