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아이돌 넘어 뮤지션으로 도약 [화보]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룹 펜타곤(PENTAGON)의 여름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는 23일 펜타곤의 여름 이야기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펜타곤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름을 겨냥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여름날에 대해 질문하자, 키노는 "멤버들이랑 무작정 밤바다를 보러 간 날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후이는 "아버지와 형과 나란히 누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곤 했다"고 답했다. 우석은 "모기 때문에 여름밤을 설친다"며 재치 넘치는 농담을 건넸다.

펜타곤은 새 미니 앨범 9집 'SUM(ME:R)'를 발표한 뒤 타이틀 곡 '접근금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신토불이', '빛나리', '청개구리' 등 친숙한 멜로디와 가사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멤버 전원은 앨범의 곡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이돌을 넘어 뮤지션으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높이는 중이다.

펜타곤의 화보 및 인터뷰는 '데이즈드'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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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