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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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시계 절도범으로 몰리며 위기

기사입력 2019.07.22 22:35 / 기사수정 2019.07.22 22:39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절도범으로 몰렸다.

22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는 최준우(옹성우 분)가 전학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절도범으로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준우는 유수빈(김향기)과의 첫 만남에 이어 유수빈 반의 전학생으로 왔고 새로운 동네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또한 최준우는 아르바이트 첫 날부터 근처 학원에 음식을 전달하러 갔고 학원을 다니던 마휘영(신승호)과 마주쳤다.

이어 쓰레기를 치우던 최준우에게 마휘영은 "내가 잘못 버린 것이 있다"며 쓰레기를 뒤져 급하게 무언가를 숨기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학교에는 마휘영의 학원 선생님이 찾아와 최준우가 자신의 시계를 훔쳐갔다고 주장했으며 "매일 그 시계를 차고 다녔어도 여태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준우는 "내가 훔친 것 아니다"라고 말했고 마휘영은 "선생님께서 다른 데서 잃어버린 것 아니냐. 준우가 그럴리 없다"며 그를 감쌌다. 

그때 최준우는 전 날 쓰레기를 숨겼던 마휘영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러자 학원 선생님은 "그걸 휘영이 네가 어떻게 아냐. 어제 강제 전학으로 왔다고 들었다"며 최준우의 절도와 폭행 등 과거 문제를 언급했다. 

또 그는 "웬만하면 합의 하려고 했는데 경찰에 수사 의뢰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최준우를 넘길 수는 없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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