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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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임윤아 "20년 뒤 천상 배우?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웃음 [V라이브]

기사입력 2019.07.22 22: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배우 활동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배우What수다'에는 임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6년 방송된 드라마 '더케이투'에서 임윤아가 직접 부른 OST 'Amazing Grace'가 흘러나왔다.

임윤아는 "'더케이투'는 도전에 대한 부담을 깨뜨려준 작품이었다"며 "이전에도 제게 기회가 많이 주어지고 또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길을 다져준 작품들이 많긴 했지만 '더케이투'는 제가 그동안 보여드렸던 것과는 다른 느낌의 캐릭터였다. 그동안 밝은 느낌의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다면 처음으로 다크한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게는 좀 더 도전이었다"고 설명했다.

MC 박경림은 "연기를 시작한 후 10년차였을 때, ' 이 때부터 시작인 것 같다고 얘기했었다. 8년 뒤 연기를 한 지 20년이 된다면 배우라는 타이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라고 물었고, 임윤아는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천상 배우라는 말은 어떠냐"는 얘기에는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31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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