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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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리더는 한승우…"한 발 먼저 움직이는 리더 되겠다" [V라이브]

기사입력 2019.07.22 21:3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엑스원의 리더가 한승우로 선발됐다.

22일 오후 9시 V라이브를 통해 엑스원의 첫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엑스원의 리더 선발식이 진행됐다. 멤버 개개인의 비공개 투표로 리더 선발이 진행된 가운데, 한승우가 본인을 제외한 10명의 멤버에게 몰표를 받으며 리더로 선발됐다.

강민희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믿고 보는 그분이다"라고 전했으며 김요한 역시 "언제나 저희의 리더다"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손동표는 "아빠같은 듬직함이 있어서 리더에 적합할 것 같다. 10명의 아버지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도 제일 아끼는 막내아들은 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우석은 "'프로듀스'를 하면서 같은 팀에서 리더를 해주셨는데 그 때 뛰어났다고 생각했다. 저희 팀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차준호는 "4번의 무대를 같이하면서 어마무시한 리더력을 알게됐다. 이 사람은 리더로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의지가 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은상은 "항상 지켜봤는데 너무나 리더십이 많다"고 전했다. 송형준은 "맏형이기도 하고 잘 챙겨주고 잘 이끌어 준다. 리더를 하면 엑스원 모두를 잘 이끌어 줄 것 같다"고 전했다.

조승연은 "같이 팀을 해본 결과 동생을 잘 이끌어 주고 무대를 할 때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것 같다"고 믿음을 보였다.

이한결은 "제가 좋아하는 섹시한 얼굴을 가졌다. 그리고 방송에서도 봐왔듯이 리더를 너무 잘할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이분을 골랐다"고 말했고 남도현은 "실력적 경험적으로 리더를 잘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승우의 표는 조승연에게 돌아갔다. 한승우는 "노래, 춤, 보컬, 랩 전체적으로 올라운더고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것 같고, 분위기도 잘 이끌어 나갈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다른 멤버들의 지지를 얻어 리더가 된 한승우는 "소중한 한 표를 주셔서 감사하다. 한 발 먼저 움직이는 리더가 되어서 여러분을 이끌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0명의 아들이 생긴 것 같다. 벌써 머리가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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