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VS 요기요…중복 맞이 할인 혜택 비교 '더 시원한 쪽은?'

[엑스포츠뉴스닷컴] 국내 배달앱 선두 업체 배달의 민족(배민)과 요기요가 22일 중복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달의 민족은 22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복날 쿠폰'을 배포한다. 전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5000원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 토스로 결제하면 2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배달의 민족은 22일 ▲치킨 신드롬 ▲치요남 치킨 ▲치킨더홈 ▲부어치킨에 대해 일반회원 3000원, VIP회원 5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 발급 갯수는 업체별로 일반 회원 500장, VIP회원 500장씩이다.

요기요는 중복을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모든 치킨 누구나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요기요는 중복인 22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23일부터 26일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치킨 카테고리 전 제품을 5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요기요 앱에서 '치킨 카테고리 할인 5000원 쿠폰'을 받아 주문시 적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치킨 업체별로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업체별로 최대 할인 금액은 ▲돈치킨 8000원 할인 ▲치킨더홈 8000원 ▲또래오래 7000원 ▲멕시카나 7000원 ▲KFC 7000원 ▲호식이두마리치킨 7000원 ▲후라이드참잘하는집 7000원 ▲디디치킨 7000원 ▲투존치킨 7000원 ▲컬투치킨 7000원 ▲좌담치킨 7000원 ▲페리카나 7000원이다.

여기에 최근 90일 동안 페이코를 이용하지 않았던 고객이 페이코로 결제할 경우 3000원을 추가로 할인 받아, 최대 1만1000원 할인된 가격에 치킨을 주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배달의 민족, 요기요 홈페이지 캡처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