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 이서진, 박나래와 정소민이 아이들과 웃음가득한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앞서 SBS 새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는 다양한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은 100만뷰를 기록하는 등 방송 시작전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22일 '리틀 포레스트'는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프로그램의 컨셉과 함께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와 정소민 4인방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에서 네 사람은 목장의 울타리에 기대어 미소 짓고 있다. 이들 뒤로는 청록빛 초원이 펼쳐져 보기만 해도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사진은 '리틀 포레스트' 돌봄 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 아이들의 식사 시간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은 아이들에게 능숙하게 밥을 먹이고 있고 이서진은 맛있게 밥을 먹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가족 같은 분위기가 펼쳐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출연진들의 개인 컷들도 눈길을 끈다. 이승기는 아이의 손을 꼭 잡고 텃밭을 거닐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이승기는 다른 한 손에 아이를 위한 필수 아이템인 물티슈를 들고 있어 '아이 돌봄' 베테랑의 면모를 보였다.
평소 조카 바보로 알려져 있는 정소민 역시 아이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이 눈에 띈다. 정소민은 두 아이를 품에 껴안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박나래는 아이가 나무를 밟고 설 수 있게 손을 잡고 도와주고 있다. 어느새 친밀해진 출연진들과 아이들의 관계를 확인 할 수 있다.
'리틀 포레스트'는 최근 첫 촬영을 마쳤으며, 올 여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리틀 포레스트'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