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웰컴2라이프'측이 대박 기원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22일 이와 관련해 '웰컴2라이프'측이 무탈하고 안전한 촬영과 대박을 기원하는 출연진과 제작진의 모습이 담긴 스틸과 메이킹 영상이 공개했다. 지난 10일, '웰컴2라이프' 고사 현장은 경기도 파주의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수장 김근홍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배우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 박원상, 장소연, 최필립, 아역 이수아 등 출연진이 모여 한 마음 한 뜻으로 무사고와 시청률 대박을 기원했다.
김근홍 감독은 "여러분의 고생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달려왔고, 앞으로 여러분들 덕분에 또 달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고마움을 담은 인사와 함께 파이팅을 다져 박수 세례를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정지훈은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다부진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임지연은 "저희 드라마 끝날 때까지 큰 사건 사고 없이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고요, 감독님과 스태프들 배우님들 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애교 넘치는 파이팅으로 사기를 북돋았다.
'웰컴2라이프' 제작진은 "이날 고사에서 '웰컴2라이프'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드라마의 안전과 대박을 진심을 다해 기원했다"면서 "완성도 높고 유쾌한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정을 불태우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웰컴2라이프'는 오는 29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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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