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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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홍종현, 김해숙 국밥집 찾았다…최명길·김소연 관계 '발각 위기'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7.22 10:30 / 기사수정 2019.07.22 09:2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이 최명길-김소연의 모녀 관계를 알게 될까.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는 한태주(홍종현 분)가 전인숙(최명길) 친딸의 행방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미리(김소연)는 전인호(홍승일)로부터 친모 전인숙이 자신을 버리게 된 사연을 듣게됐다. 과거 한종수(동방우)는 전인숙에게 집안의 빚을 청산해주는 대신 딸과 인연을 끊고 자신의 동생과 결혼을 해야 한다고 한 것.

하지만 전인숙의 어머니는 손녀 강미리를 구박하고, 끊임없이 돈을 요구했다. 이에 전인숙은 한종수에게 딸과 함께 살 수 있게 해달라 사정했지만 그는 "네 딸은 죽었다. 네 인생에서 더이상 없는 애"라며 매몰차게 거절했다. 결국 그녀는 강미리를 박선자(김해숙)의 집에 맡기게 된 것이었다.

전인숙(최명길)은 한종수(동방우)의 호출을 받고 그를 찾아갔다. 그녀는 자신의 딸을 언급하는 한종수에게 "내 딸이 죽었다고 생각하라 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왜 찾는거냐"며 울부짖었다. 이어 "한 번만 더 내 자식 건드리면 당신 옆에 있는 젊고 시건방진 여자한테 똑같이 겪게 해 줄 것"이라며 경고했다. 당황한 한종수는 딸을 건들지 않기로 약속했고, 나혜미(강성연)에게도 신신당부 했다.

이에 나혜미는 오빠 나도진(최재원)에게 전인숙의 친딸 찾는 일을 잠시 멈추라고 말했다. 그녀는 "지금 섣불리 움직였다가 우리가 약점 잡힐 수 있다"고 전했다.

그 시각, 한태주도 전인숙의 딸 행방을 찾아다녔다. 그러던 중 과거 전인숙을 알던 동네 사람으로부터 그녀의 큰집이 국밥집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듣게 됐고, 현재 주소까지 알아내 찾아갔다. 그리고 그 곳이 장모 박선자(김해숙)의 국밥집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세젤예'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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