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화사 은인 최수정, 연습생 출신+청순 비주얼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화사의 은인' 최수정이 청순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수정이 화사와의 친분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는 과거 연습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최수정과 피크닉을 가기 위해 나섰다. 최수정은 당시 마마무 멤버가 될 수도 있었다고.

긴 생머리에 하얀 티셔츠를 입고 나타난 최수정은 청순한 매력은 물론, 여배우 못지않은 비주얼까지 자랑하고 있었다. 우주소녀의 보나를 연상케 하는 외모였다.

특히 최수정은 화사와 비슷한 말투를 갖고 있었다. 다른 멤버들은 최수정과 화사가 동시에 얘기하면 누가 누구인지 구분이 잘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화사는 최수정에 대해 힘든 시절을 함께 겪었다며 손에 꼽힐 정도로 소중한 인연이라고 했다. 삼각 김밥을 먹는 것도 벌벌 떨었던 연습생 화사를 챙긴 것이 최수정이었다.

화사는 고시원에 살 때 최수정이 자신을 편의점에 데리고 가 먹을 것을 사줬던 일을 전하며 "힘든 순간 사이사이마다 항상 언니가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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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