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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11' 5MC "다음 시즌 기약…'팔로우미'는 영원하다"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9.07.19 16:11 / 기사수정 2019.07.19 16:11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팔로우미11' 5MC들이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패션앤 뷰티프로그램 '팔로우미 11'에서는 5MC들이 시즌을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한 깜짝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팔로우미11' 장희진부터 표예진, 장희령, 임보라와 막내 승희까지. 이들은 현실 자매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케미와 업그레이드된 리얼 꿀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쌍 메이크업, 졸업사진 메이크업 등의 뷰티 팁부터, 라이프 스타일, 핫플레이스 등 모든 것을 아우르며 트렌드 프로그램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어 마지막회에서는 5MC들의 속마음이 담긴 영상 편지가 깜짝 공개됐다. 장희진은 "부족한 맏언니인 저를 잘 믿고 따라와 줘서 든든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표예진은 "좋은 친구들이 생기고 예쁜 추억이 쌓인 느낌이라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장희령도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쉬움이 크다"라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임보라는 "첫 촬영 때 어색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헐뜯고 죽일 듯이 친해진 시기가 왔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막내라인 임보라와 승희는 서로에게 "잠잠한 스튜디오를 빛내줘서 고맙다.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해줘서 고맙고 저에게 양분과 물과 햇빛 같은 존재였다"라고 전하며 마지막까지 '막내라인 케미'를 보여줬다. 또한, 승희는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마지막으로 5MC들은 "다음 시즌에도 만날 거다. '팔로우미'는 영원하다"며 "잊으면 안 돼요"라며 당부 인사도 잊지 않았다. 

'팔로우미'는 휴식기를 가지고 올해 가을 다음 시즌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티캐스트 제공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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