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박진영과 JYP엔터테인먼트가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이뤄준다.
박진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YP와 Make a wish 재단이 함께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EDM'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실제로 JYP엔터테인먼트를 찾아 박진영에게 직접 노래와 춤을 배우는 난치병 환아의 모습이 담겼다.
박진영은 "재능기부를 포함해 소원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까지 JYP에서 제공한다"며 "그 이유는 소원을 성취한 난치병 아이들의 몸상태가 실제로 좋아지는 것이 통계적으로 확인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와 JYP 엔터테인먼트는 여러분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기에 늘 빚진 마음으로 열심히 되갚아 나가겠다"며 "여러분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방법도 준비하고 있으니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EDM에 함께 해달라"며 난치병 환아의 꿈을 이루는 프로젝트 EDM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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