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30
경제

시서스가루, 33kg 감량한 주부도 섭취…와인 양파보다 좋다?

기사입력 2019.07.19 09:10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19일 시서스가루에 방송에서 소개돼며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는 33kg을 감량한 주부 정은희씨가 출연해 시서스 가루를 물에 타 먹는 모습이 전해졌다.

정은희 주부는 몸을 많이 움직이며 운동을 하는 한편, 탄수화물과 당을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식단을 챙겨 먹었다.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아 맛있게 먹으면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오후 4시 이후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하지 않기도 했다.

특히 식사 후에는 물에 시서스 가루를 타서 먹었다. 샐러드에 시서스 가루를 뿌려 먹기도 했다.

방송은 "시서스 가루는 식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김태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이 방송에서 "우리 몸에는 지방이 잘 습수되도록 도와주는 리파아제라는 성분이 있는데, 시서스(가루)에는 리파아제의 활성을 막아주는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지방이 소화 흡수되는 것을 감소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세포의 분화와 축적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시서스(가루)에는 이소람네틴이 레드와인의 1850배, 퀘르세틴은 양파의 60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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