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방송 활동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를 발매한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분쟁 중으로, 아직 출연이 확정된 방송이 없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강다니엘의 방송활동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방송 활동이 없는 것은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다음주가 컴백이기 때문에 아직 출연 여부를 알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선을 다해 협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컴백 당일인 25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발매를 기념해 해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오는 16일 싱가포르와 18일 홍콩을 시작으로 추가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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