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 박서준이 특별한 사제복 패션으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
'검은 사제들' '열혈사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사제복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박서준이 남다른 사제복 패션으로 다시 한번 열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구마 사제 안신부와 함께 악에 맞서기 위해 사제복을 착용하게 되는 용후는 격투기 챔피언과 사제복이라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을 선보인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서준은 사제복을 입고 강렬한 남성미를 드러내며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또한 '사자' 속 사제복은 실제 사제복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영화 속 디테일한 설정을 보여준다고 한다.
강력한 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신선한 이야기와 새로운 소재, 차별화된 액션과 볼거리에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사자'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