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지난 여름 고생한 배우들의 민낯을 담은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엑시트' 촬영 기간 내내 온몸을 던져 고군분투한 조정석, 임윤아를 비롯해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등 주역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다.
조정석의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유쾌한 표정은 물론 주조연 배우 모두 활짝 웃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눈에 띄며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임윤아는 "조정석 배우가 현장 분위기의 1부터 10까지 모두 편안하게 해줘서 정말 감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언론시사회 이후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여성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했다는 평을 받은 임윤아 역시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촬영 현장을 빛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스틸을 통해 현장에서 모든 스태프들에게 웃음 천사로 통했던 임윤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 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31일 IMAX 및 2D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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