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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에서 병살타…강정호, STL전 3타수 무안타

기사입력 2019.07.18 08:5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선발 출전 기회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2회 1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2구만에 1루수 파울플라이로 돌아섰다. 4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1,2루 찬스에 나섰지만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5구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강정호는 9회 대타 프레이저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앞서 강정호는 3경기에서 살아난 타격감을 선보였다. 14일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15일 2루타에 이어 16일도 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이날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나 타율 1할8푼3리로 소폭 하락했다. 피츠버그는 5-6으로 석패를 당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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