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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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윤균상VS최유화, 천명고 살인사건으로 대립

기사입력 2019.07.17 23:3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과 최유화가 천명고 살인사건을 두고 맞붙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1회에서는 기무혁(윤균상 분)이 김한수(장동주)의 변호를 맡았다. 

이날 기무혁은 담당 검사가 동기라는 말에 "말이 좀 통하겠네"라고 좋아했지만, 이내 차현정(최유화) 검사라는 말을 듣자 표정이 굳어졌다. 차현정 역시 변호사가 기무혁이란 소리에 "에이스는 무슨. 걔 사기꾼이다. 변호사 자격만 가진 변호사기꾼"이라고 했다.

그때 기무혁이 등장했다. 차현정은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이런 변호를 맡은 거야?"라고 빈정거렸고, "이런 보람을 아실지 몰라"라며 10년 구형으로 끝내자고 했다. 하지만 차현정은 "스토킹에 계획범죄인데 겨우 10년으로 되나. 20년은 해야지"라고 응수했다.

기무혁이 "감정 섞지 말자. 오버하지 마. 3년 전처럼 쪽팔리고 싶니?"라고 하자 차현정은 "그렇게 자신 있으면 재판에서 주장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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