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지승현이 전혜진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하 '검블유') 13회에서는 송가경(전혜진 분)과 오진우(지승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가경은 상해를 찾아가 유니콘 본사 직원과 대화를 나눴다. 송가경은 나대표의 인사채용 특혜를 폭로했고, 자신을 새로운 유니콘 코리아 대표로 추천했다. 또한 KU그룹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이혼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짧은 출장을 마치고 입국한 송가경은 남편 오진우(지승현)을 발견했다. 오진우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고, "출입국 기록 찾아봤다. 한밤중에 회사부터 버스정류장까지 찾아다니게 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에 송가경은 "하루 일정이라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짧았다"라고 답했고, 오진우는 "사라진 줄 알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송가경은 "사라지기 전에 사라진다 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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